맛집

울산 삼산동 달동 젊은그대 분위기 술집 안주 맛집

오또아또 2024. 4. 23. 17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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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레트로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

울산 삼산동에 위치한

젊은그대 소개해드릴게요:)

 

 

젊은 그대

울산 남구 왕생로36번길 21 2층 젊은그대

월,수-일

19:00 - 04:00

정기휴무 (매주 화요일)

친구들과 2차로 정했던 분위기 좋~은 술집 !

입구부터 맘에 들어쒀.

뭔가 마을회관 같은 느낌..?

 

 

사장님께서 친절히 마중도 나와주심ㅎㅎ

이렇게나 친절하시다니..!

 

거울보면 무조건 거울샷 찍어야하는거 국룰 > <

마음급한 친구 한명은 같이 안찍어 주고 들어갔어여..

 

오늘의 메뉴도 입구에 뙇 !

써져있고요.

(참고로 저는 백골뱅이를 너무 좋아해서 요고 보자마자 픽)

 

 

테이블이 굉장히 특이하게 있음.

중간에 들어가서 앉아도 되는 테이블이라네요~?

완전 신기했어요ㅎㅎ

 

레트로 분위기 장난아님..!

노래도 딱 8090 노래들을 BGM으로~

사진에 있는 '부르지마' 저는 무슨 노래인지 모르겠네요ㅎㅎ

 

백골뱅이탕 35000원

칼국수사리 3000원

카스 6000원

갈아만든배 2000원

 

여기가 또 안주 맛집이라도 이미 소문이 났더라구요..?

그래서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싶었지만

2차라 그냥 입구에서 본 백골뱅이탕으로 주문 !

 

참고로 미나리전이 그렇게 맛있데요 (속닥속닥)

돌솥청어알젓 비빔밥도요 (요곤 냄새가 미쳤어요..!)

 

센스있는 시원~~~한 맥주잔과 기본 안주들 !

저는 술은 안먹는 관계로 갈배 주문~

 

드뎌 메인 백골뱅이탕 !!!!! > <

진짜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양도 푸짐하고

싱싱한데 백골뱅이가 진짜 크더라구요ㅎㅎ

 

완전 먹음직스럽죠?!

요기다가

 

물떡과 2종류의 어묵들까지~

물떡이 2개였는데 싸우지말라며

사장님께서 1개를 추가로 넣어주셨어요 > <

1인 1물떡ㅎㅎㅎ

 

왜 오늘의 메인 음식으로 추천했는지 알것 같습니다 !

 

껍질도 한방에 쏙~

손쉽게 잘빠졌어요ㅎㅎ

 

사장님께서 백골뱅이가 워낙 싱싱해서 버릴것 없이

다 먹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~

저는 원래 똥(?) 그 끝부분은 써서 잘안먹었는데

요기는 꼬소하니 맛있었어요 > <

 

친구도 비린거 잘 못먹는다며 걱정했는데

여기는 하나도 안비리고 담백하니 맛있었데요 !

 

백골뱅이랑 어묵 다먹고 나면 아쉬우니깐..

 

 

우려낸 국물에 칼국수 사리까지~

칼국수면도 미리 삶아오셔서 오래 안끓이고 먹어도 됩니당 !

 

면에 공기를 불어넣어주면

더 쫄깃한거 다들 아시죠?

 

2차로 간단히 갔던 술집..

간단히가 아니었던 메뉴들ㅎㅎ

담번에 1차로 가서 먹어야겠어요 !

 

 

포차 느낌 가득한 내부 사진도 찰칵 !

다음에는 막걸리에 미나리전을 꼭 먹으러 와야겠어요 > <

 

술 냉장고도 뭔가 옛날느낌쓰~

소품하나하나 인테리어 분위기 등 마음에 들었던 곳.

 

친구들과 모임장소도 좋지만

데이트코스로도 좋을꺼 같아서 추천합니다:)

 

 

젊은그대

울산광역시 남구 왕생로36번길 21 2층 젊은그대

 

분위기 뿐만 아니라 안주까지 맛집인

젊은그대 소개였습니다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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